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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문학축전 올부터 사계절로 나뉘어 개최된다

육사선생 탄신 107주년 기념 낭독회 및 학술토론회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11일
ⓒ GBN 경북방송

그동안 이육사문학축전은 육사선생의 대표적인 시「청포도」의 첫 연에 나오는 "내 고장 七月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에서 연유되어 매년 7월 마지막 주말에 행사가 열렸다.

올해부턴 이육사문학축전이 사계절로 나뉘어 개최된다고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행사가 진행되는 제8회 이육사문학축전의 주제는 "그대의 숨결이 새벽하늘 무지개로 서리라!"다.

육사 선생의 시 정신에서 없어서는 안 될 '무지개'는 조국광복의 염원이자, 미래 젊은이들의 역사이자, 빛의 상징인 육사의 정신적 시어다.

이번 봄 행사는 4월16일(토)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제1부는 이육사문학관 낭독회가 열린다. 소설「몽고반점」으로 <이상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소설가를 초청해 장편소설 <바람 분다, 가라>에서 초청작가가 중요한 부분을 낭독하고, 보조낭독자로 나선 안동도서관 마중물독서회 회원인 정연미씨가 한강 소설가의 등단작인 <여수의 사랑>중에서 감동을 받은 부분을 낭독하게 된다.

2부에선 육사 선생 탄신 107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주제는 "육사 시에 나타난 역사적 의식과 교육적 가치"다. 두 분의 발제자가 나서서 발표를 한다.

2009년부터 시행되어 온 이육사문학관 낭독회엔 그동안 많은 유명 문인들이 초청되어 문학관을 다녀갔다.

2009년 이옥수 동화작가, 문인수 시인, 김행숙 시인, 이승훈 시인, 남상순 소설가, 서하진 소설가를 초청하여 낭독회를 가졌고, 2010년엔 서정춘 시인, 박라연 시인, 송찬호 시인이 초청되었다.

올해에도 여름엔 박형준시인, 가을엔 함민복 시인, 겨울엔 안현미 시인이 초청되어 낭독회를 열 예정이다. 육사 선생 탄신 기념 학술대회도 작년도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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