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단식 사흘째
「상처를 감싸고 함께 내일을 향해」친필 걸고 업무
구효관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13일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단식 3일 째를 맞고 있는 최양식 경주시장이「상처를 감싸고 함께 내일을 향해」친필을 걸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경주시민 및 양남, 양북, 감포 주민들까지 걱정으로 시청을 방문하고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경주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11일부터 퇴근도 하지 않은 채 물을 제외한 일체의 음식을 거부하고 시청사 시장실에서 이틀 밤을 보냈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에 따른 결론을 주중에 내릴 것이라는 뜻을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시작된 최 시장의 단식은, 심중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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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시장은 경주의 백년대계를 위해 한수원 본사를 장항리에서 도심권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왔으며, 그 대가로 양북면의 발전방안으로 제시한 모든 사항을 꼭 지키겠다는 의지가 이번 단식의 주된 이유로 해석된다.
12일 저녁 단식 현장에서 최 시장은 먹을 갈아「상처를 감싸고 함께 내일을 향해」란 글귀를 직접 썼다. 이는 반대의 입장에 있는 양북 면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경주발전을 위해 나아가자는 뜻이 담겨있다. 현장을 찾은 일부 경주시민들은 “절대다수가 찬성하고 있는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이 조속히 결정되기를 희망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
구효관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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