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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맑은 하천 가꾸기 앞장

- 11개 수계, 1사1하천 운동으로 하천 수질개선 -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14일
경주시는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하천정화활동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현재 형산강 본류(서천) 등 주요 하천을 11개 수계로 나누어 기업체, 환경단체, 시민단체 2천여 명이 각 하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시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하천정화활동을 400여회 1만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250여 톤을 수거했다.


↑↑ 경주서천
ⓒ GBN 경북방송

또한 하천정화활동뿐만 아니라 하천주변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계도하고, 이러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하천정화활동 초기인 2009년 초에는 하천변에 폐 장롱·냉장고·마대 등 대형 쓰레기가 많이 버려졌으나 지금은 현저히 줄어들었고 하천주변 주민들도 동참해 하천정화활동 및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매년 맑은 하천 가꾸기 심포지엄을 개최해 하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토의하여 지속가능한 하천정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업체·시민단체·학생 등에 유공자 포상을 실시해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는 2007년부터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생활하수·가축분뇨· 오폐수 등의 유입을 저감하고 식물과 미생물을 이용한 자정능력을 향상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맑은 물이 풍부하게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하천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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