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포도농가에 전동운반차 보급
“포도수확 운반이 쉬워졌어요” 근골격계 질환 예방, 노동력 절감
정명숙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26일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4월 25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으로 노동력 절감 등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전동운반차 40대를 포도농가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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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과수농가가 흔히 겪는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이 되는 중량물 운반 작업을 개선하고, 노동력 절감과 작업능률을 올리고자 200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비 5천만원(국비50%)으로 포도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전문 컨설턴트(대구대학교 서승록 교수)의 인간공학적 조사, 분석에 따라 편이장비를 선정하고 재배작목 및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장비를 수정, 보완하여 농가에 보급한다.
봉화산 포도연구회 소속의 한 농가는(최동구, 51) “포도농사는 퇴비 낼 때와 포도를 수확해 운반할 때 힘이 많이 드는데, 포도나무 사이는 좁고 적합한 농기계가 없어 손수레나 사람 힘으로 대부분 작업했으나 이번에 공급된 편이장비는 좁은 골 사이를 마음대로 다닐 수 있어 참 편리하다”며 무거운 중량물을 옮기는 작업이 많은 과수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농기계라고 말했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을 개선할 수 있는 편이장비를 꾸준히 발굴, 보급해 갈수록 줄어드는 농업노동력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명숙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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