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힘찬 기합과 함께 출발
경주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구효관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27일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가 5월 1일 개막식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해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세계 149개국 1,700여명 선수단 및 임원 각국 취재진 및 관람객, 관광객들 1만여명이 참여하는 태권도 잔치이다.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스포츠 행사로 태권도 단일 국제대회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이다. 남·여 각 8개 체급의 겨루기 경기로 치루어지게 되며, 태권도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릴 만큼 대회에 대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192개 회원국 중 149개 회원국이 현재까지 등록을 완료 했으며, 약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경주시는 현재 세계태권도인들의 대축제를 앞두고 막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5일 이집트 선수단의 입국을 시작으로 27일 현재 44개국이 입국을 완료, 28일까지 29개국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며, 개막식 전까지 대회에 참석하는 국가의 선수들이 입국하게 된다.
경주시는 각국 선수단 및 임원들의 편의를 위해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근무 공무원 교육을 대회전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27일부터 30일까지 대회 심판들을 대상으로 심판 교육 및 집행위원회, 각 분과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WTF 총회와 심포지움을 개최 국내·외 교수들이 참석, 태권도에 대한 연구와 발표문들을 발표, 토론하는 자리를 가진다.
5월 1일 개막식을 앞두고, 28일 목요일에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전야제 행사를 실시한다. 대회가 각국 선수단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들 및 봄 경주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경주시는 저녁 6시부터 황성공원 축구공원 5, 6구장에서 대회 홍보영상물 상영, 타악 퍼포먼스, 국민여동생 아이유, 인기가수 박상민 등이 참석해 대회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전야제 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대회기간 동안 국악공연, 농악길놀이,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게 되고, 대회와 동시에 경주 도자기 축제 및 봉황대 야간 상설공연이 운영되게 되어 5월 6일까지 경주시는 축제로 가득 찬 도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태권도 역사 문화, 유물, 유적지 사진 전 및 테마존이 운영되어 경주의 태권도 유적지, 발상문화에 대한 안내도 더불어 이루어진다. 실내체육관 앞 관광홍보부스를 운영, 대회 관람을 위해 체육관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행사 안내도 더불어 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화랑정신을 바탕으로 경주시가 태권도 성지로서 이러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선수단, 임원, 시민, 관광객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이에 대회가 개최되는 실내 체육관 프레스센터 이외에도 각 담당 9개국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구성, 각종 민원사항 및 선수단 불편사항을 신속 처리 및 대회 업무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구효관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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