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분위기 고조!
- 각국 선수단,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연습분위기 한창
구효관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28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경주는 태권도의 열기로 가득 차있다. 28일부터 전야제 행사, 심포지움, 교육, 총회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역대 최다 149개국에서 1,040명 선수 (남자 625명, 여자 415명) 및 715명의 관계자 및 임원들이 참가, 서포터즈, 관람객 등 약 1만여명이 대회에 참여하는 태권도 잔치이다.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142개국 928명의 선수가, 2007년 베이징 세계선수권대회에는 116개국 86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경주 대회는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6번째 대회이며, 가장 최근에는 2001년 제주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10년 세계태권도연맹 가맹국이 된 뉴 칼리도니아(New Caledonia)는 경주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으로 남자 선수 1명과 임원 2명을 파견해 눈길을 끈다.
|  | | | ⓒ GBN 경북방송 | |
2011년 태권도선수권 대회는 대회의 중요성을 반영하듯이, 한국 KBS 방송국이 경주 대회 주관 방송사로 매일 4강 및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 멕시코, 브라질, 미국, 중국, 이태리 그리고 러시아 방송이 생중계할 계획이다.
매일 경기 방송 뉴스가 제작되어 전 세계에 배포되며, 경기 하이라이트 방송은 경기 종료 4일 후에 전 세계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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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8체급, 여자 8체급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자호구 및 즉석 비디오판독제가 도입되어 역대 선수권대회 중 가장 공정한 경기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대회 심판 80여명은 27일, 28일 양일간 모의 경기 등을 통해 공정한 심판 교육을 받았다.
경주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비디오 판독관 13명을 포함한 총 80명의 국제심판이 참여하며, 이들 중 60명은 2012년 런던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위한 3차례 국제심판 선발 및 훈련 캠프에서 선발된 심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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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세계선수권대회 최초로 선수는 머리회전 공격으로 최대 4점을 얻을 수 있으며, 12점 점수 차승제도가 도입된다.
대회 처음으로 선수 안전을 고려하여 각 체급 4강 및 결승전 경기는 대부분 다음날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열린다. 5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 까지 여자 -49kg 및 남자 -58kg 체급 4강 및 결승전 경기가 열린다.
5월 3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 사이 여자 -53kg, 여자 -67kg 그리고 남자 -80kg 4강 및 결승전을, 5월 4일 같은 시간 여자 -62kg, 여자 -57kg 그리고 남자 -68kg급 4강 및 결승전이 열린다. 5월 5일 동일한 시간에는 여자 -46kg, 남자 -54kg 그리고 남자 -74kg 급 4강 및 결승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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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마지막 날인 5월 6일 오후 2시 45분부터 4시 까지 여자 -73kg, 남자 -63kg, 남자 -87kg, 여자 +73kg 그리고 여자 +73kg 급 4강 및 결승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각 체급 25% 선수는 4월 WTF 세계 랭킹 기준으로 시드 배정이 되며, 주최국인 한국 선수는 25%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25번째 시드를 자동으로 받게 된다.
경기 시간은 전반 5분, 휴식 1분 그리고 후반 5분이며, 출전 선수 순번은 경기 시작 10분 전에 각 팀에서 명단 제출 후 경기 시작 전 발표한다.
선수 체급은 남자 -68kg과 -74kg 사이로 정했으며, 전반전에는 사전에 정한 순서에 따라 한 명이 1분씩 대전을 하며, 후반전에는 자율 교대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 팀 모두 제한 없이 최소 2회의 공방이 있은 후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5월 1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천년의 기상, 꿈, 씨,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공연이 준비되어 참가 선수단 및 관중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 각 국 선수단 입장 행사 및 개회사 이후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대한민국 영천시청팀과 러시아 국가대표팀의 5인조 단체전 시범 경기가 열려 태권도 대회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 |
구효관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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