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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제53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개인 및 단체 우승 석권


정명숙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02일
지난 5월 1일 한국 대학 검도연맹(회장 오광성) 주최 하에 강화 문예회관에서 치러진 제 53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에 육군 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김현기) 검도부가 참가해 개인(박광수 생도, 3사 48기, 23세)과 단체전 우승을 석권했다.


↑↑ 박광수 생도
ⓒ GBN 경북방송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은 53회라는 횟수에서 알 수 있듯이 전국대학의 검도 최강자를 선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올 해에는 개인전에 69명이 단체전에는 5명을 1개팀으로 37개팀이 참가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육군3사관학교 검도부는 이범준 교수(미주지역학과)의 지도 아래 총17명으로 이루어진 순수 학교 동아리로서 제 52회 대회인 지난 해 처녀 출전해서 개인전 3위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 상장수여
ⓒ GBN 경북방송

이들 검도 동아리 회원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해 처음으로 검을 쥔 생도들도 있지만 어릴 때부터 수련을 쌓은 회원들도 다수인데 군인 특유의 집중력과 패기로 인해 일반인에 비해 빠른 성장속도를 보인다.

이번 개인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박광수 생도는 어릴 때 건강을 위해 군인인 아버지(대령 박종섭, 학군 23기)의 권유에 의해 검도를 처음 접했으며, 고등학생 때는 ‘05년부터 ’07년 까지 3년 연속 강원 도민체전과 강원 도지사배 고등부 검도대회에서 우승을 한 실력파이기도 하다.


↑↑ 우승기념촬영
ⓒ GBN 경북방송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박광수 생도(3사 48기, 23세)는 “검도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할 뿐 아니라 신체 단련과 호흡·명상법도 익힐 수 있어 학업과 교육훈련에 지친 생도들에게 ‘안성맞춤’인 운동”이라며, “심신의 조화를 통해 예의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진정한 무도가 바로 검도”라며 검도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나타냈다.

육군3사관학교 검도부는 대학 최고, 나아가 전국최고의 검도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정명숙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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