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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목판 탁본 및 투호놀이 체험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03일
도산서원관리사무소(도산서원:사적제170호)에서는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무료관람, 목판 인출·탁본, 투호 놀이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 GBN 경북방송

탁본 목판은 퇴계 이황 선생께서 경을 이루기 위해 평생토록 실천하신 사무사, 무자기, 무불경, 신기독 4가지 판목이다.

인출 목판은 퇴계 선생의 매화 시에서 선정한 억도산매(憶陶山梅), 옥당억매(玉堂憶梅)이다. 인출 대상 매화 시는 퇴계 선생께서 서울에 계시면서도 도산서당에 두고 온 매화를 잊지 못하고 애틋하게 사모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퇴계 선생은 평소 매화와 대화하며 ‘형님’이라 부를 정도로 아끼셨다. 현재 도산서원 옥진각에 전시 중인 퇴계 선생의 매화시첩에는 77제 107수의 매화 시가 실려 있다.


ⓒ GBN 경북방송

투호는 퇴계 선생의 유품으로 전해져오는 투호를 실물과 동일하게 제작한 것으로 도산서원 경내 광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퇴계 선생은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면서 흐트러진 마음을 바로 잡기 위해 사용하셨기에 선생의 투호는 “정심투호”라 부른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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