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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화의병장 생가복원 낙성식

- 일본군에 의해 방화 소실된 지 110여년 만에 복원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05일
이인화의병장 생가복원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이경희, 진성이씨 대종회 회장) 5월 5일 11시20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온계종택에서 조순 前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광림 국회의원, 김백현 안동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문중대표, 유림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이인화의병장 생가복원 낙성식」을 갖는다.


ⓒ GBN 경북방송

지난 2009년 2월에 착공해 지난해 연말에 사업을 완료하고 금번에 낙성식을 갖게 된 이인화의병장 생가복원사업은 국비 4억1천9백만원, 도비와 시비 각 3억8천2백만원, 자부담 2억1천5백만원 등 총13억9천8백만원의 예산으로 부지 1,611㎡에 건평 256㎡의 규모로 사랑채, 안채, 대문채, 삼문, 사당 등 소실 전 모습 그대로 건축되었으며, 1896년 일본군에 의해 방화 소실된 지 110여년 만에 제 모습을 찾은 셈이다.

온계종택(이인화의병장 생가)은 온계선생이 20세 되던 해 노송정 본가에서 분가하여 이곳에 집을 지어 정착했고, 온계선생이 성균관에서 수학하는 동안 퇴계선생이 어머니 춘천박씨를 모시고 5년간 거처했던 곳이기도 하다.

지암(芝庵) 이인화(李仁和) 의병장은
1858년 퇴계선생의 중형이신 온계선생의 12대손으로 태어났으며,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고 단발령이 내려지자 예안에서 군사를 모아 의병을 일으켰고, 1910년대에는 예안에 선명학교를 설립해 학생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시키는 등 계몽운동에 앞장서 오다가 1929년 71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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