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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학생들, 취업 전 병영캠프로 자신감 충만

2~4일 경주대 재학생 331명, 육군3사관학교서 병영캠프 실시
군사훈련 통해 극기력 배양 및 안보•호국의식 함양…참가자 53%가 여학생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05월 06일
(2011-05-06) 경주대학교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경북 영천시 고경면 소재 육군3사관학교에서 재학생 331명을 대상으로 병영캠프를 실시했다.


↑↑ 육군3사관학교 병영캠프 일조점호
ⓒ GBN 경북방송

약 20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캠프는 육군3사관학교의 군병영생활을 통해 재학생의 극기력과 인내심을 배양하고, 안보•호국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자들은 훈련 기간 동안 Δ기초 유격 훈련 Δ화생방 훈련 Δ경계근무 Δ낙동강 전사교육 Δ독도법(지도가 표시하고 있는 내용을 해독하는 법) 등 사관생도가 받는 군사훈련을 수행했다.


↑↑ 육군3사관학교 태극기 게양교육
ⓒ GBN 경북방송

이밖에 사관생도와의 대화를 통해 실제 생도의 생활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날은 영천 호국원 참배, 충성의식 관람 등에 참여하며 애국심을 고취했다.

특히 참가자 331명 중 53%인 174명이 여학생이어서 눈길을 끌었는데, 이에 대해 경주대학교 측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면서 더 이상 여자도 보호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 같다”며 “병영캠프를 통해 여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순자 경주대 총장은 “병영캠프는 경주대 학생들이 사회에 발을 내딛기 전에 자신의 체력과 정신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병영캠프 시행을 확대해 경주대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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