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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뒤마을 유래비 제막식』

마을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하는 ‘마을 유래비 제막식’ 및 경로잔치
구효관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09일
황성동 갓뒤마을회에서 주최하고 갓뒤향우회가 주관한 「갓뒤마을 유래비 제막식 및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지난 5월 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갓뒤마을회관에서 개최되었다.


ⓒ GBN 경북방송

이날 행사에는 박병훈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이경동 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윤병길 시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문일 황성동장, 윤의홍 경주향교유도회장, 류천희 개발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마을출신 출향인사(서울, 부산, 대구, 울산 등)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시작으로 4부에 걸친 행사가 있었다.

제 1부로 마을유래비 제막식 및 기념식수가 있었다. 갓뒤마을은 지금부터 약 700년전 고려 말부터 농토가 비옥한 월령평들을 생활근거지로 하여 고성숲 뒤에 마을이 형성되어 경주가 개발되기 이전까지 북천 이북의 가장 큰 자연부락으로 그 전통이 이어져 왔다.


ⓒ GBN 경북방송

갓뒤마을회 이상택 운영위원장은 “마을유래비 제막을 통해 자라나는 젊은이들과 후손들에게 마을 정체성과 역사와 전통풍습을 계승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기념사를 통해 회고 했다.

제 2부 경로효친 행사에서는 향우회(회장 김용식)회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참석한 마을어르신들의 가슴에 달아드리고 합동으로 큰절로 어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제 3부에서는 써레술 풍습을 재현하고 이어서 제 4부에서는 어른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했다.

김문일 황성동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마을회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마을유래비 제막은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세대에도 길이 보존되어 주민들은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했으며, 경로잔치를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는 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하도록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 / 입력 : 2011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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