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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들이 화가 났다.

-포항시민 과학벨트 유치위해 서울서 한목소리 내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2일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광장서 열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범 시·도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지역 유치를 위한 범시도민 결의대회에 포항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및 새마을 단체, 향토청년회 등 포항의 애향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집결했다.


ⓒ GBN 경북방송

이 날 행사는 경북도, 울산시, 대구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과학벡트 입지평가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형평성에 맞게 평가해 줄 것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포항시 향토청년회 회원들은 “우리지역은 어느 지역보다 과학인프라가 우수하지만 이러한 과학인프라가 객관적으로 평가 받기 전에 늘 형님예산, 대통령 도시로 호도당하고 있다”며 “도대체 우리 지역이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라고 해서 언제까지 이런 불이익을 당해야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 GBN 경북방송

또 타 지역에서 보도하는 우리지역에 대한 기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우리 지역에 관련된 모든 일을 형님예산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도대체 우리지역에 돌아온 것이 무엇인지 한 번 확인해 보라고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향토청년회 뿐만 아니라 이 날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단체, 읍면동 자생조직단체 회원들도 “오늘 여기서 결의대회가 있는 것을 알고 버스를 타고 5시간이 걸려 도착했다”고 밝히며 “더 이상 우리 지역의 모든 사업들을 형님 예산으로 몰고 가는 것을 참을 수 없다”고 과학벨트 유치에 우리지역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유치에 대한 강한 열의를 불태웠다.

한편 과학벨트 유치 범시·도민추진위원회는 13일 포항시를 시작으로 14일 구미, 15일 경주에서도 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결의대회로 과학벨트 유치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13일 포항시에서 오후3시 해도근린공원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는 지역 애향단체 및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해 과학비즈니스벨트의 포항 유치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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