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도대체 뭐 하자는 얘긴지?
- 과학벨트 위원회 입지공식 발표 전에 또 사전 흘리기식 떠 보기 - - 정부 신공항 때와 마찬가지로 정치권과 언론에 평가정보 흘려 - - 시도민의 민심 자극과 혼란 초래 하고 있어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1년 05월 16일
과학벨트 입지선정 공식 발표를 앞두고 언론보도에서 과학벨트 입지선정에 대한 추측성 보도의 수위를 넘어 대덕 연구단지로 확정이라는 전면 기사가 실림으로써 과학벨트 입지선정에 사활을 걸고 신공항 무산의 분노를 삭이고 있는 경북·대구·울산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자극하고 국민들의 의혹과 추측을 난무하게 하고 있다.
주로 고위공무원과 여권 정치권 핵심 관계자의 입을 빌려 보도된 과학벨트 대전 선정기사와 관련 시·도민들은 특히 지난 신공항 발표 전 사전 정보 흘리기식 행태와 유사한 것으로 보고 교과부 등 중앙정부의 정보유출과 민심 떠보기라는 강력한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먼저 경상북도 관계자는 일부 신문에 과학벨트 대전 입지선정이라는 보도가 나옴에 따라 오늘 지역 언론과 도민들로부터 어떻게 된 일이냐? 정말이냐?, 이럴 수가 있느냐? 등 문의와 항의전화를 받느라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며 어이없어 했다.
지역대학의 교수는 도대체 정부 공직자들이 정책 결정 과정의 기본도 지키지 않고 있다. 어떻게 국가 중대 정책결정을 신문이나 정치권에 마구 흘리는지 저의가 의심스럽다. 국민을 심히 무시하는 행태다. 특히 한 쪽에서는 도지사가 목숨을 걸고 단식 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에서는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지, 지역출신 정치인들은 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개탄스러워 했다.
지역의 한 시민단체장도 이 명박 정부의 공무원들의 기강이 무너진 것 아닌가? 지난번 신공항 입지선정 발표 때도 공식발표 전부터 한쪽으로 슬슬 흘려 놓고서는 결과를 기정사실화 하더니 이번에도 역시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
이는 명백히 국민을 우롱하는 것으로 정부의 신뢰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 국민의 심판을 자처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토해양부나 교과부 공무원들이 아주 못된 정치적 행태만 배우고 있다. 혀를 찰 노릇이라고 질타했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1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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