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GBN 경북방송 |
|
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6월 9일 화요일 5학년 1반에서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내 이중언어 강사 텐빅토리아는 ‘여성의 날’과 같은 러시아권 기념일 문화 알아보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러시아어 배우기 등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러시아에서는 신학기 개학이 9월 1일이라는 게 놀라웠어요.”(류○○ 학생) “Вы(너, 당신이라는 뜻)라는 단어가 어려웠어요.”(이○○ 학생), “러시아에서는 10학년까지 있다는 게 기억에 남아요.”(최○○ 학생) 라고 말했다. 전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중언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흥무초등학교에서는 다문화 학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생활지도를 위하여 교사들을 위한 러시아어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연수 주제는 러시아어 알파벳부터 시작하여 인사표현, 감정과 느낌을 나타내는 표현, 숫자와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 가족과 지인과 관련된 표현, 학교에서 사용하는 표현 등이다. 러시아어 연수를 진행하는 이중언어강사 김알렉산드라는 “한국인에게 러시아어를 가르쳐 본 적이 없어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첫 수업을 하고 나니 선생님들 덕분에 걱정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이 러시아어를 재미있게 배우도록 노력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흥무초등학교에서 꾸준히 러시아어 연수를 듣고 있는 교사 이○○은 “러시아어로 학생과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 래포 형성에 더 도움이 되고, 제2외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연수입니다.”라며 러시아어 연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교사 오○○는 “학생들의 언어를 배우면서 학생에 대해 더 알아가는 기분이 들어 교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처음으로 러시아어를 배운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