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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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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태)는 독서와 연계한 인문학적 소양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계발하고 폭넓은 교양을 갖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지 않은 적은 없지만 최근 들어 대입에서 독서 경험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부각되며 그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근화여고는 교과와 연계되는 도서를 바탕으로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대학 입시에서도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시작이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북 콘서트, 전공 독서 프로그램, 근화 바칼로레아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북 콘서트는 언니네 책장에는 어떤 책이 있을지를 들어보는 ‘언니네 책장’을 콘셉트로 하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가는 토크 콘서트로 지난 6월 23일 저녁, 3학년 학생 세 명이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으로 첫걸음을 뗐다. 학생들은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밀이 말한 자유에 대해 설명했고, 역사 교사와 철학 교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을 설명해 주는 등 늦은 시간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학생들 간의 거리두기를 위해 띄엄띄엄 자리를 배치했으며, 미처 들어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 근화여고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전송하여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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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저녁에는 경주 동국대 교수와 3학년 학생들이 ‘전공 심화 독서 프로그램’으로 만나 함께 책을 읽고 독서 토론을 하며 전공에 관련된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사회 계열과 자연과학 계열 두 그룹으로 나누어 5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혼자 읽어내기는 어려운 책을 지역 대학 교수와 함께 읽으며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꿈 키움 학습동아리’공모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은 매우 작은 경제적 부담으로 양질의 학습을 하게 되어 만족도가 더욱 높다. 근화 바칼로레아는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시간은 7월 첫 주에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