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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올해 목표 113%

4년 누적 목표 122% 달성, 명품 녹색도시에 한걸음 더 가까이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0년 07월 15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가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10년(2017~2026) 목표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2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이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난 6월말 기준 893만 8천여 그루를 식재하여 4년 누적 목표 800만 그루 대비 111.7%(2020년 목표 200만 그루의 112.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은 시민 누구나 걸어서 5분 안에 공원이나 도시숲을 접할 수 있게 하여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적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관 주도의 수목 식재사업에서 벗어나 시민의 손으로 도시 전체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가꾸는 운동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목일 나무심기 등 시민 사회의 봄철 나무심기 행사가 취소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차단숲 등 수목식재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기업체와 공동주택 조경, 학교숲 조성, 골목정원 조성 등 민간영역의 실적이 지난해 대비 증가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되었다.

 아울러,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사업도 시민사회와 함께 영일대장미원, 동빈나루 등 51개소에 6만2천여 본의 장미를 심어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시 분위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하반기에도 사회단체 등 나무심기 운동 MOU 체결을 통한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수목 식재 비율 상향, 철강공단 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나무심기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이 4년 차를 맞이하며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된 것처럼 ‘우리가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준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0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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