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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봉화 등 침수피해 인삼밭 사후 관리 꼼꼼히 해야...

배수로 토사 제거, 뿌리상태 관찰, 약제 방제 등 후속 관리 철저 당부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0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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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장마기간이 장기화되면서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한 인삼밭에 대해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장마기간이 길었고 집중호우를 동반해 강우량이 영주지역은 7월에 413mm, 8월 현재 341mm, 봉화지역은 7월에 327mm, 8월 현재 388mm로 지난해 동일 기간에 비하여 2.5배 이상 증가했다.

장기간의 폭우로 저지대에 위치한 삼밭과 하천 인근 삼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산간지역 삼밭의 경우 토양유실과 매몰 피해가 발생했다

풍기인삼연구소에서 도내 인삼재배지 호우피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봉화의 피해면적이 5.48ha로 가장 피해가 컸으며, 영주가 1.02ha, 상주가 0.49ha로 조사됐다.

집중호우에 의해 침수된 인삼밭은 뿌리상태를 수시로 관찰해 조기수확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며, 추가 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등 인삼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한, 긴 장마를 거치면서 발병이 시작된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예방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가지는 침투이행성 농약을 선택해 살포하는 것이 좋다.

허민순 풍기인삼연구소장은 “긴 장마기간 동안 다습한 조건이 지속되어 탄저병과 점무늬병 등 지상부 병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연구소에서는 인삼연구회 밴드, SNS를 통해 방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약제방제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0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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