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교수직 등 전문분야에서 근무할 신임장교 92명 임관
- 육군3사관학교 전문사관 제 11기 임관식 거행 -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1년 05월 27일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김길영)는 5월 27일 14시에 육군참모차장 주관으로 전문사관 제 11기 임관식을 충성연병장에서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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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학교장병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상장과 임관사령장 수여, 졸업증서 수여, 임관선서, 참모차장 축사, 학부모님들이 직접 자식들의 어깨위에 계급장을 달아주는 순으로 진행됐다.
92명의 신임장교들은 올 4월 11일 입교하여 7주간에 걸쳐 장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품성을 정립함은 물론, 군인 기본자세와 체력을 기르고, 기초 전투 기술·전술학·일반학 등을 이수했으며, 야전직무수행을 위한 기본소양을 성공적으로 배양한 상태에서 오늘 임관했다.
이번에 임관하는 신임장교는 교수(12명), 경리(7명), 의정(14명), 간호(26명), 통역(7명), 군악(3명), 전산(10명) 등 92명이다. 이들 중 경리장교 3명은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로 12개월 이상의 공인회계협회 등록되어 중위로 임관하며, 나머지 인원은 소위로 임관하여 경리, 교수, 전산, 군악 등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각급 부대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중 여군장교는 총 19명이며, 간호병과로 임관하는 남자도 13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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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사관제도는 군에서 필요한 핵심 전문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특별히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요원을 선발해 임관시키는 것으로, 경리 전문사관의 경우 일반적인 경리병과 장교와 달리 공인회계사 등의 자격과 해당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 등이 있어야 하며, 각 사관학교 전임교수로 임무를 수행하는 교수사관의 경우도 관련 전공 석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해야 선발이 가능하다.
이날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정하늬 소위(鄭하늬, 23세, 간호)가 수상했으며, 육군 참모총장상에는 허수진 소위(許守辰, 24세, 군악)가, 교육사령관상에는 강신우 소위(姜信宇, 25세, 통역)와 장현명 소위(張賢明, 27세,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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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임관한 특수사관 중에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 많은데, 미국ㆍ영국ㆍ필리핀에서 적게는 10년에서 15년까지 다년간 외국 거주자가 6명이나 있으며, 이중 김건호 소위(金建昊, 29세, 통역) 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자원입대했다.
또한 최정빈 소위(崔正斌, 31세, 경리)는 2009년 제 53회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과에서 6개월 넘게 근무하다가 경리장교로 임관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육군하사로 근무하다 다시 장교로 임관한 김형근(金亨根, 27세, 의정) ㆍ최봉호 소위(崔奉昊, 24세, 의정) 등 5명의 군 생활 유경험자와 현 육군 55사단 부사단장인 아버지(대령 박일수, 육사 36기)의 뒤를 이어 군인의 길에 들어선 박산돌 소위(朴산돌, 25세, 통역), 간호장교 대위로 복무하고 있는 부인에 이어 장교로 임관하는 장현명 소위(張賢明, 27세, 교수) 등 2명의 군인가족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1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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