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0 오전 12:42: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경제 > 경제종합

포스코 및 협력사,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0년 09월 14일
↑↑ 포스코 윤좌현 과장(우측)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김동만 이사장으로부터 대상을 받는 모습.
ⓒ GBN 경북방송

  포스코와 협력사가 일학습병행 우수사례로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이해 서울 코엑스에서 '2020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했다.
 
 '일학습병행'이란 기업이 청년 등을 선 채용 후 현장 직무훈련과 학교 등에서의 보완적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올해로 7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39개 기업, 52명의 학습근로자, 46명의 기업현장교사가 참여하였으며, 총 49개 우수 사례 중 포스코 노무협력실 협력상생그룹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 윤좌현 과장과 포항제철소 협력사 피씨엠(PCM)이 각각 <운영기관 전담자 부문>과 <학습 기업 부문>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포항제철소 협력사 피씨엠의 김광연 팀장(우측)이 고용노동부 김민철 일학습정책 과장으로부터 대상을 받는 모습.
ⓒ GBN 경북방송

포스코는 일학습 참여기업의 경영목표와 훈련이 연계되는 성과중심의 교육지원을 비전으로 ▲일학습 운영 표준가이드북 제작 배포 ▲ 현장 지도사원 역량 강화 ▲훈련성과분석 ▲참여기업 HRD담당자 우수 운영사례 공유 및 워크숍 개최 ▲자체 교육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일학습 참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운영기관의 역할은 무한하다’란 주제로 발표를 윤 과장은 “포스코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직원들에 대한 포스코의 교육훈련 지원 우수사례와 함께 전담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포스코 일학습병행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협력사 PCM도 <학습 기업 부문>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는 지난 2015년 일학습병행을 도입해 현재까지 79개 기업 1,350명 대상으로 1년~1년6개월간 교육훈련을 지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5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을 시작한 이래 450여개사 60여만명의 임직원 교육과 함께 청년구직자 취업지원 교육 등을 운영해 협력사와 중소기업 인재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0년 09월 14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메타세쿼이아 연두` / 정서희 시인..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나이테` / 최재영 시인..
대만 가족관광객, 벚꽃과 함께 경주를 느끼다!..
국민의힘 기호 2번 김석기 후보, 마지막 유세로 13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 마감..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 황오동에 꾸준한 나눔의 손길 전해..
2024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모..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축제장’ 방불···벚꽃비 맞으며 보문관광단지 달려..
이강덕 시장, “일자리와 정주여건 혁신 통해 선진 도시로 나아갈 것”..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 5, 6일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참여하세요!..
주낙영 경주시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참여..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황명강 시 정남진에서.. 
메타세쿼이아 연두 .. 
나이테최재영잘려진 나무를 읽는다분주했던 시절들을 기억하는지 선명한 경계..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