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흥겨운‘주령구 놀이’재현
-전국최초 주령구 활용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1년 06월 02일
경주시는 지난 1975년 안압지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 유물인 ‘주령구’를 활용, 다가오는 시민의 날을 앞두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6월 5일 주령구 놀이 문화에 대한 재현행사를 가진다.
|  | | | ⓒ GBN 경북방송 | |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오는 6월 8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주령구가 출토된 안압지에서 유물을 활용한 새로운 놀이 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주 시민의 날은 박혁거세가 신라를 건국한 날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6월 8일을 시민의 날로 지난 2007년 제정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주령구는 통일신라시대 귀족들의 술자리 재미를 돋우는 놀이도구로 14면체의 14가지의 벌칙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통일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놀이문화로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유물이다.
14면체에 있는 벌칙으로는 음진대소(飮盡大笑, 술 다 마시고 크게 웃기), 곡비즉진(曲臂則盡, 옆사람과 팔장끼고 술 다 마시기), 자창자음(自唱自飮, 혼자 노래부르고 혼자 술마시기) 등 14가지 벌칙이 존재, 현대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흔히들 가지는 술자리 벌칙과도 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날 행사는 출토된 주령구보다 큰 30cm 정도의 주령구로 놀이를 재현하고, 미션놀이와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며, 부대행사로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주령구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행사와 전시, 판매도 할 예정이며 기념품증정 등 화합되고 즐거운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경주시는 안압지에서 출토된 주령구를 활용한 놀이 재현으로 신라놀이 문화 전승 및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며 경주의 역사 문화를 현대적인 의미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특색 있는 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1년 06월 02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