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학생-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프로젝트' 추진
- 지역대학생 700명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현장탐방 - - 취업 앞둔 대학생 시각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30개 선정 -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 입력 : 2011년 06월 03일
경상북도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대학생-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의 대학생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정보를 동료 대학생들과 공유하도록 하여 지역의 대학생과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6. 3(금)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학생과 기업, 대학취업센터가 한 자리에 모여 발대식을 개최하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역에도 일할 만한 좋은 기업이 있음에도 지역대학생은 수도권・대기업 위주로 취업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정보도 부족해 지역의 인재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역의 기업도 그 동안 인재 확보를 위해 기업홍보나 내부 시스템 개선과 같은 적극적인 노력에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지역의 인재가 지역기업에서 성장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지식경제부와 경북테크노파크, 대학 취업센터가 함께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700여명의 지역대학생이 여름방학기간인 6~7월을 활용해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탐방결과를 동료 대학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기업정보를 제공해 대학생이 자신의 선호 유형에 따라 탐방 기업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기업유형 : 인재육성형, 성장잠재형, 고용안정형, 근로조건 우수형
탐방프로그램도 단순 생산현장이 아닌 인사담당자・취업선배와의 면담이나 실제 수행업무・경력경로 확인, 근무분위기 파악 등 철저히 직무 중심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탐방 후에는 지식경제부와 경상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취업지원사업과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기업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탐방 프로젝트의 각 단계별로 수집된 지역기업정보*를 탐방단 홈페이지나 대학취업센터, 소개책자 등을 통해 다른 대학생에게도 전파하여 진로선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기업이 응모신청 시 제출한 정보(4월), 기업평가기관(GWP)의 분석자료(5월), 대학생이 수집한 취업관련 정보・탐방후기(6~7월), 기업 홍보자료(연중) 등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알리고 청년일자리와 연계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여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의 취업난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  입력 : 2011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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