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연구회원 전통장류제조사 자격 취득
- 장류의 오랜 역사를 지켜가고 싶습니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07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3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향토음식연구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장류제조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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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핵가족화 되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우리 식생활에 근간인 전통식품인 장류가 설 자리를 잃었다. 우리의 전통식품을 어떻게 담그고 만드는지 모르고 관심이 부족한 현세대의 현실이 다소 걱정스러워 교육을 추진했다.
먼저 향토음식회원들을 중심으로 전통장류를 지키면서 현대인들의 욕구에 부흥 할 수 있도록, 발효식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좀 더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초보자는 물론 기존 제조 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새로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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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과목은 영남대 김종규 교수님을 비롯한 전문 교수님을 초빙해 식품관련법규, 식품학개론, 식품가공학, 식품저장학, 식품발효학 등 전문적 지식을 요하는 이론과 4대장류 실습, 메주만들기(간장·된장용), 장담그기, 장가르기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전통장류제조사 양성 과정 교육은 자기 개발과 장류의 질적 향상을 가져와 교육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문화, 과학화, 표준화 된 우리나라 대표 4대장류(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의 발효식품 교육으로 이론교육 24시간, 실습교육 32시간을 수료하고 5월 9일 자격검정 시험을 치러 5월 27일 최종 합격을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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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35명이 시험을 쳐 전원 합격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으며 1급 11명, 2급 24명(1급 전과목 70이상, 2급 60점 이상)이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을 취득했다. 영주시는 6월3일 교육수료자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발효식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전문적, 위생적, 과학적인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향토음식연구회원의 장류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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