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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빛을 연오랑 세오녀 귀비의 빛으로 표현한 <貴妃光 魂刺繡>展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18일까지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0년 11월 11일
 
ⓒ GBN 경북방송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해오름동맹 교류전으로 혼자수 작업으로 유명한 이용주 작가를 초청하여 <귀비광 혼자수 貴妃光 魂刺繡展 - “한 공간”> 전시를 개최한다.

혼자수는 전 세계에서 하나뿐인 한국의 전통 자수법으로 이용주 작가가 특허를 받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업방법으로, 완벽한 밑그림과 사진(본)을 토대로 비단천에다 비단실을 염색한 후에 그 실을 바늘에 꿰어서 점과 선과 면의 입체적인 수를 하나씩 직접 놓는 방식이다. 혼자수 초상화는 국내외 정·재계 인사들뿐 아니라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한 요르단 국왕, 前 UN 사무총장 반기문 , 가수 나나 무스쿠리, 셀린 디온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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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오름동맹 교류전은 포항 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포항의 상징인 ‘빛’을 다루는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하며, “한 공간”이라는 부제처럼 작가가 주로 작업한 소나무, 풍경, 초상화, 세계유명 명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겸재 정선이 진경산수의 화풍을 완성한 포항에서 만나는 금강전도와 그의 대표작 인왕제색도, 6,000여명 등장인물의 눈과 입까지 생생하게 표현한 화성능행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작가는 동양화의 선과 서양화의 면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실의 꼬임과 수를 놓는 방향을 철저하게 계산해 변하는 빛과 숨겨진 빛과 색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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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비광 혼자수 貴妃光 魂刺繡展 - ‘한 공간’> 전시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장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전시기간 중 휴관일은 없다. 전시 기간 중 1일 1회 14:00시, 이용주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전 관람객 개인정보 수집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전시장 내 관람거리 1m 이상 유지 등의 감염병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개인마스크 미착용자나 최근 2주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전시실 출입이 제한된다.

(재)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 박창준 팀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전시가 생활의 활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미술을 어려운 대상으로 느끼지 않고 일상 속에서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및 다양한 전시 콘텐츠 제공에 포항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재)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289-78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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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0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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