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학교, 골라서 배우는 재미 쏠쏠!
- 양잠곤충산업과정 등 12개 교육과정 신규개설, 전라북도 등 벤치마킹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16일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과정을 개설하여 농어업인들이 매년 듣고 싶은 과정을 직접 골라서 들을 수 있도록 농민사관학교운영 심의회를 거치는 등 과정 선정 시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 | | ↑↑ 다문화 교육생 한식만들기체험 | | ⓒ GBN 경북방송 | |
이런 결과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해가 갈수록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교육 열기에 걸맞게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어업인 교육 메카로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신규개설 과정으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에 양잠곤충산업과정을 개설해 그동안 침체의 길을 걷고 있던 양잠산업을 최근 소비자의 웰빙 트랜드에 따른 기능성 식품과 체험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 교육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  | | | ↑↑ 다문화 교육생 천연염색체험 | | ⓒ GBN 경북방송 | |
또한 유용곤충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대두됨에 따라 2015년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곤충시장 선점을 위해 나비·누에·뒤영벌 등 전국 최고의 곤충 인프라가 구축된 상주 잠사곤충사업장을 현장실습 교육장으로 활용해 전문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의사소통과 문화적 충돌, 2세 교육문제, 경제적 곤란 등 농촌생활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자립강화와 우리 농촌 조기정착을 위해 기존 경북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정교육과정 이외에 안동대학교, 경북도립대학에 다문화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이주여성들의 사회·문화적 충격완화와 향후 경북 농촌의 한 부분을 책임질 미래 인재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 | | ↑↑ 다문화가족상담사과정 교육 | | ⓒ GBN 경북방송 | |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지지, 이주민과의 소통 등 창구역할을 제공해 줄 사례관리자 육성을 위해 다문화가족상담사과정을 경북도립대학에 개설해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한식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경북향토전통식품의 발굴과 전수를 통한 산업화와 식문화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경북대학교에 향토전통식품전수과정을 개설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금년도에는 전통식품 교육강화 차원에서 영남대학교에 경북전통식품상품화과정을 개설해 성장 잠재력이 높고 웰빙 트랜드에 부합하는 전통·발효·기능성 전통식품의 글로벌 상품 개발을 위해 요리실습 위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 | | ↑↑ 다문화가족상담사과정 현장견학 | | ⓒ GBN 경북방송 | |
이외에 쌀가공및식품개발과정, 경북미래축산CEO양성과정, 농산물품질관리사과정, 경북약용작물명품화과정, 친환경농업명품귀농과정 등 12개 과정을 신규로 개설·운영 중에 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기존 천편일률(千篇一律)적인 집합식 교육을 탈피해 국제화시대 급변하는 농어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2007년부터 전문농어업경영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농어업인들에게 인기몰이는 물론 경쟁 또한 뜨거워 전남·전북도, 강원도 등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운영체계에 대해 여러 차례 벤치마킹을 하는 등 명실공이 전국 최고의 농어업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했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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