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1 05:13: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여성 > 종합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실버 발레리나의 우아한 몸짓, 영상으로 담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0년 12월 08일
ⓒ GBN 경북방송

전원 환갑이 넘은 나이의 은빛 발레리나들이 어린 소녀들처럼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수줍고 어색하지만 당당하고 우아한 몸짓으로 지난 5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경주문화재단은 수강생의 멋진 무대를 영상으로 기록했다.

그동안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은빛 발레리나‘는 1년 동안 배운 내용을 작품으로 준비해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매년 발표회를 가져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작품발표회를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특별히 ’은빛 발레리나‘가 발표회를 준비하는 모습부터 무대에 올라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날 ’은빛 발레리나‘ 고급반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1년간 전효진, 조영아 강사의 지도로 9명의 발레리나는 구슬땀을 흘려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강의가 중단되는 어려움을 딛고 아름다운 중년의 꽃을 피우기 위해 모두가 열정을 쏟아왔다.
ⓒ GBN 경북방송

그리고 수강생들은 반복된 리허설과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어 강사와 스텝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수강생 유정숙 氏는 촬영이 끝난 뒤 “기존 발표회 때는 단 한 번의 무대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촬영상 여러 번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즐거워했고, 수강생 이상영氏는 “정말 발이 화끈화끈할 정도로, 다들 열정적인 모습에 너무 감동했다”고 밝혔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우리 은빛 발레리나들이 오늘 하루는 완전한 소녀의 모습이었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물리적 거리를 둬야 하는 상황이다. 위축된 분위기가 예술할동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은빛 발레리나‘는 실버 여성들이 우아하고 절제된 발레동작을 배움으로써 삶의 활력을 느끼고 자존감을 찾을 수 있게 기획된 경주예술의전당만의 실버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비대면 작품발표회의 영상은 조만간 (재)경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0년 12월 08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창원 김달진문학관은 제37회 김달진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이상국 시인..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