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항활성화 위해 국제선 부정기 노선, 지역항공사 설립 추진
- KTX 경주역 개통 이후 승객 21.4% 감소, - 2014년 KTX 신포항역 개통 시 공항 존폐위기 몰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1년 06월 20일
포항시가 포항공항활성화 차원에서 포항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신규취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지역항공사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20일 박승호포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포항공항활성화 T/F 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11월 KTX 경주역 개통에 따른 포항공항 승객 감소 대책으로 포항-중국 잔장시 등에 국제선 부정기 노선 전세기를 취항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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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그러나 국제선 부정기노선을 운항할 경우 항공사의 적자가 예상 된다며 적자노선에 대해 주2편, 3개월 운항 시 6천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또 오는 2014년 KTX 신포항역이 준공되면 포항공항의 항공수요가 감소돼 공항이 존폐위기에 몰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지역항공사 설립을 통한 공항활성화는 물론 환동해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시키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포항시와 포스코, 포항상공회의소 등의 출자로 지역항공사 설립 기획단을 발족하고 1단계 약 40억원을 투입, 항공기 3대를 확보하고 점진적으로 150억원을 투입, 국제선 허가까지 취득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순구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장은 “국제선 부정기편 신규취항은 인센티브와 부정기편 개설에 따른 세관 방역 시스템이 중요하며 이문제만 해결되면 수시로 부정기편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포항상의사무국장은 “중국과의 부정기편 개설을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 개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상철포항시의원은 제주도공항 노선 운항과 관련 “항공사의 항공시간대를 조정해 탑승률을 높이고 경주 영덕 울진 등 인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공항 서비스 질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위원회 간담회에 앞서 장두욱경북도의회의원, 최상철 포항시의회의원, 김재홍 포항상의사무국장, 김태호 해군6전단 운관대장, 김진석 대한항공 포항지점장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1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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