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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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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중학교(교장 이기도)에서는 수업 혁신 및 마을교육공동체를 슬로건으로 경북미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 혁신에는 모든 교사가 학생참여형수업으로 수업 시간의 절반 이상을 ‘배움’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 학습공동체 모임으로 교사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양남면의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기획부터 실천까지 협의체의 결정 과정을 거쳐 4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첫째, 학교도서관을 재단장하여 ‘글샘도서관’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향기가 있는 글샘도서관, 둘째,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단체 및 개인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를 기증하는 사진 속 마을 이야기, 셋째, 주민의 재능기부 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마당 종합 예술제, 넷째, 농사체험 활동으로 학교 농장에 재배한 배추, 무로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 노인 집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청소, 안마 등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랑을 더하고 마음을 나누는 텃밭 활동이 그것이다.
‘향기가 있는 글샘 도서관’에서 지역 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는데 지난 11월에는 전통 차 및 다식 요리 교실을 열어 마을 주민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2월 10일 저녁에는 ‘아오자이에 핀 무궁화’를 쓴 ‘김옥주’ 작가를 초청하여 책 이야기, 다른 나라 문화 이야기 즐겁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행사였다.
마을 주민 박○숙 씨는 “책을 읽으며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하며 강의를 들으니 그 궁금증이 해결되는 것이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집 앞에 있는 양남중학교에서 이런 작가 초대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작가와의 만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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