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7-24 09:10: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여성 >

경주 황명강 시인 ‘샤또마고를 마시는 저녁’ 시집 출간

-서정과 조응의 시학이 펼쳐내는 시편들 돋보여-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06월 22일
↑↑ 황명강 시집 \샤또마고를 마시는 저녁\
ⓒ GBN 경북방송

황명강 시인의 첫 시집 ‘샤또마고를 마시는 저녁’이 서정시학사에서 출간됐다.
『어딘가로부터 떠나올 있었기에 그들은 바다를 얻었을 것이다』(시,’몽돌‘)에서 읽히듯이 긍정적 도전의 삶을 지향하는 시인의 솔직한 심상을 만나게 된다.

경주 건천 출생인 황 시인은 오랜 문청시절을 거쳐 40대에 등단했으며 한국문단에서 2000년대 주목받는 시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그의 시편들 가운데서 엄선한 52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4부로 구성된 시집은 고려대학교 최동호 교수와 경주대학교 손진은 교수가 표사를 썼고 해설은 평론가이자 서울여대에 재직 중인 문흥술 교수가 맡아 시인의 시세계를 구체적으로 평하고 있다.


↑↑ 황명강 시인
ⓒ GBN 경북방송

황명강 시인은 자서 일부에서 ‘때론 지루하고 때론 폭풍 같았던 날들/ 시간의 벼랑 그 아래/ 풍난처럼 버티고 붙잡아준 시가 있어서 난 살아냈다./ 행간마다 오래 밀봉된 사랑과 미움들을 힘겹게 떠나보낸다.’라고 썼다. 그의 삶이 문학과 깊이 천착해 있음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시인이자 평론가인 경주대학교 손진은 교수는 시집 표사에서 황명강 시인의 작품세계에 관하여 “시인은 인간의 편에서 타자를 바라보는 화자 우월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의 시는 나와 타자가 서로를 비춘다는 인식을 당돌하고도 강렬하게 피워낸 한 송이 꽃이다.”라며

“황명강은 균형 잡힌 감각과 정신으로 대상과의 몸 나누기를 시도하고 시간 속에 던져진 인간들을 자기만의 눈으로 잡아낸 대표적인 시인의 하나”라고 평가했다.
(구입 문의 02-928-7016)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06월 22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갱지 김리영잉크 물 빼고 얼룩.. 
창원 김달진문학관은 제37회 김달진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이상국 시인..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