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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말연시 코로나19 대응 특별 방역대책 긴급회의 개최

남·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야간 운영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차단 철저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27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는 지난 25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1,241명을 경신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연말연시 코로나19 대응 특별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긴급회의를 통해 12월에만 지역의 확진자가 74명(12월 25일 0시 기준)이 발생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범위를 확대하여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검사 시행으로 발생지역 및 징후주변 지역을 대대적으로 검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남·북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을 야간에도 연장하여 무료검사를 실시할 것과 대규모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는 요양원, 복지시설 등의 방역을 한층 더 강화시켜 절대적 감염차단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 GBN 경북방송

아울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말연시에는 가족·지인 모임과 종교활동 등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모임과 활동을 취소하거나 영상으로 대체해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의 최대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므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발열뿐만 아니라 몸살기운, 피곤함 등 조금이라도 이상증상이 있을 시에는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하지 말고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21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을 취소하고 일부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을 우려하여 호미곶해맞이광장, 간이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곤륜산 전망대 등 해맞이 명소를 전면폐쇄하기로 하였으며, 집합금지시설·중점관리시설 등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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