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GBN 경북방송 |
|
신라중학교(교장 김덕일)는 12월 24일(목)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 플라워박스 만들기」활동을 실시했다. 신라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동으로 2017년부터 4년째 황성동 고성마을 경로회관 어르신들을 찾아가 꽃바구니를 만들고, 같이 음식을 나눠먹으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비대면 활동으로 바꾸어 학생들은 직접 선물을 준비하고, 교육복지사와 대표학생이 전달할 수 있도록 활동을 계획하였다. 요즘 유행하는 용돈박스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려 학생들이 직접 선물을 담을 수 있는 플라워박스를 만들었다. 다양한 종류와 색의 비누꽃을 이용하여 어떻게 하면 더 보기 좋을지 고민해가며 꽃을 꽂아보았다. 플라워박스를 만든 후, 남는 공간에 선물로 준비한 목도리를 넣어 20개의 선물상자를 완성하였다. 처음 만들어보는 선물상자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많이 고민하고, 어렵다고 토로하던 학생들은 완성된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면서 받아본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설렘 가득한 표정을 보였다.
|
 |
|
| ⓒ GBN 경북방송 |
|
14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선물상자는 김덕일 교장, 김민지 교육복지사와 대표학생 2명이 고성마을 경로회관으로 전달하였다. 고성마을 경로회장은 “작년에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활동했던 것이 참 즐거웠는데, 올해 이렇게 또 선물을 전해주니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다. 동네 어르신들이 다 모여 이야기도 하며 고마움을 나누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참 아쉽다. 내년에는 꼭 학생들을 직접 마주하여 같이 무언가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라중 김덕일 교장은 “요즘 학생들은 이웃의 정을 느껴볼 기회가 잘 없는데 이렇게 동네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렇게 뜻깊은 활동이 4년을 넘어 몇 년이고 이어서 실시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실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