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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농활 “집수리도 합니다.”

- 경주대 학생들 ‘농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구슬땀
- 학생들, 강의실 벗어나 천금의 배움 얻어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07월 06일
경주대학교 건축학부(지도교수 최무현)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펼치는 농촌노후주택 고쳐주기 자원봉사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GBN 경북방송

경주대학교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영세한 불량주택 거주 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해 경주대학교 건축학과 이재진 학생 등 28명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경주시 산내면 외칠리에 위치한 문 모(76)할머니 등 5가구의 낡은 집을 고쳐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붕개량, 담장정비, 수세식 화장실 개량, 간이부엌, 도배 등을 새로이 단장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값진 경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최무현 교수는 “학생들이 취업난과 아르바이트로 인해 예전에 비해 이러한 봉사활동의 기회가 많이 줄어 안타깝다.”며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의 기회를 주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세상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년째 시행중인 이 봉사활동도 시기적으로 장마와 무더위와의 싸움 속에 이루어지지만, 학생들의 땀과 열정적인 노력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1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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