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고의 세월을 견딘, 굳은 몸을 깨우는 아름다운 중년의 여성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07일
중년의 “고달픈”씨는 갱년기에 접어든 아내 “서글픈”여사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현관문을 나섰다.
|  | | | ⓒ GBN 경북방송 | |
성밖숲을 배회하다가 발길을 돌려 보건소 앞마당 게시판에 “장년기여성 4080 건강교실”운영 안내문을 보고 잰걸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갔다.
이렇게 남편, 가족의 관심과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성주군의 사업추진으로 2011. 07. 06(수) 오후 2시 30여명의 참가자들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김영래 국선기체조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가사노동과 자녀양육, 참외농사 등으로 몸이 굳어 동작 할 때마다 힘겨워 하던 호흡이 고른 호흡으로 조금씩 바뀌면서 몸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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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자신의 건강상태 점검을 시작으로 호흡, 요실금, 근골격계 강화, 울화병, 치매예방, 명상 등의 순서로 몸과 마음을 모두 다스리는 국선기체조 프로그램이다.
부드러운 동작의 기체조를 중심으로 명상과 신체 이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화목한 가정의 밑거름인 주부들의 삶에 윤활유의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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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광산리에서 버스를 타고 미리 도착한 장금자, 백말기씨는 수업을 마치면서 “늘 뻐근한 허리와 무릎에 부드럽게 기름칠한 것 같은 느낌”이라며 총 8회의 수업에 모두 참석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돌아갔다.
이번 교육은 7. 6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하며 7월말까지 총 8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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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에서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인 장년 여성들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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