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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영남향우회와 함께하는 차세대글로버리더 육성

- 도내 고교생 독일 등 유럽국가 연수 실시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18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재독 영남향우회(회장 김정구, 70세)와 함께 도내 고교생 13명(구미여고3 박지혜 외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7.16일부터 6박8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참가자로 뽑힌 도내 고교생 13명은 각 시군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로 재독 영남향우회의 초청을 받아 유럽의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하여 네덜란드, 벨기에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눈으로만 보는 유적지 탐방에만 그치지 않고 재독 영남향우회의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그 지역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재독 영남향우회에서는 연수프로그램 모든 일정을 책임지고 안내하는 한편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체육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머나먼 이국을 방문한 학생들과 가족과 같은 푸근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독 영남향우회(‘98.11.28 창립)는 우리나라의 어려운 60~70년대에 독일로 건너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일구어낸 영남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8년도부터 고향경북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도내 학생들에게 꿈을 주는 유럽연수 사업을 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에서도 해외도민회에 대한 도정홍보 확대, 고향소식 전파, 재일도민 3-4세「고향얼 심어주기 운동」전개, 고향방문 추진, 기타 도민회 결성 및 지원 등 조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켜 도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해외에는 재독 영남향우회를 비롯하여 10개 도민회(일본 5개, 기타지역 5개, 회원 2,000명)가 구성되어 있으며, 각 나라에서 뜨거운 애향심으로 경상북도의 국제화에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병삼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도내 고교학생들의 유럽연수는 향후 10년 후의 경북의 글로버리더 양성을 위한 소중한 씨뿌림으로 처음 해외를 방문하는 학생들의 기대에 찬 모습을 통해 새로운 경북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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