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평가
경북방송 관리자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18일
지진·해일로 인한 방사능누출 사고를 가상한 방사능방재합동훈련이 7.12 ~ 7.13(2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실시됐다. 과학기술부,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훈련은 만약의 천재지변을 대비한 것으로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평가됐다.
경상북도 경주시 KINS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한국수력원자력 등 30여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이 훈련은 4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의 시나리오는 정상운전 중인 월성 4호기에서 원자로 냉각재 누설 및 안전계통의 기능 상실로 인한 방사능 물질이 외부로 유출돼 긴급 복구하는 상황 등으로 설정됐다.
실제로 발생하기 어려운 상황을 훈련 상황으로 설정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월성원자력 등 유관기관의 방사능 재난 대응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월성원자력에서 10km 떨어진 방사능방재센터에 현장 방사능방재지휘센터가 설치돼 사고대응 활동을 총괄했다.
특히 방사선 피폭 오염 환자에 대한 응급구호 시범 훈련과 원전 시설인 비상디젤발전기에 침투한 불순분자를 색출하고 진압하는 화재 및 테러 진압 시범 훈련이 시행되었으며 IAEA의 IRRS(통합규제검토서비스) 점검단이 참여해 훈련 과정을 참관했다.
한편 경주시는 환자 응급구조 및 주민 소개가 실시된 실내체육관과 양남면 일대의 상황을 시청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중계했다. |
경북방송 관리자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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