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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 보면서 즐겁게 건강교육 받는다

영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마당극 공연
“신비의 영약을 찾아라”

정명숙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20일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9일 북안면 복지회관에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마당극 ‘신비의 영약을 찾아라!!’를 공연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마당극
ⓒ GBN 경북방송

공연된 마당극은 판소리계 소설 별주부전을 패러디한 것으로 “바다 속 왕국의 백성들이 뇌졸중, 고혈압 등의 질환으로 하나 둘 쓰러지자 임금은 별주부에게 백성을 구할 수 있는 명약을 찾아오라는 명을 받고 육지로 올라와 수많은 모험 끝에 명약을 찾는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마당극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대본을 개발하여 제공했고 지역의 ‘찾아가는 여우별 극단(단장 김상희)’에서 우리 지역실정에 맞게 새롭게 각색하여 선보이게 되었다.


↑↑ 마당극
ⓒ GBN 경북방송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함께 웃고, 박수치고, 흥겹게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며 “딱딱한 건강교육도 마당극으로 보니까 알기 쉬웠고 건강의 소중함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번 마당극 공연은 기존 전달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재미와 감동, 교훈까지 주는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이 단일 질병으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마당극이나 연극 등 새로운 교육 방법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명숙 기자 / 입력 : 2011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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