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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포항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시‘스쳐 지나가는 것들’

포스코갤러리에서 5월 20일까지 다양한 작품 선보여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1년 03월 31일

 
↑↑ 스쳐 지나가는 것들 포스터
ⓒ GBN 경북방송
포항시립미술관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포스코 본사 1층 포스코갤러리에서 POMA 찾아가는 미술관 ‘스쳐 지나가는 것들’ 전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기획한 ‘찾아가는 미술관’은 포항시립미술관이 매해 준비하는 전시 프로젝트로 미술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지역민들에게 미술관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 문인환_바다와 대지_캔버스에 유채_162 x260cm_2005
ⓒ GBN 경북방송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하지 못했으나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은 포항시립미술관 소장품의 활용도를 높여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할 기회의 장을 확대해 지역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올해 POMA 찾아가는 미술관은 ‘스쳐 지나가는 것들’을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사라진 일상과 잃어버린 시간들 속에서 주변을 잠시 둘러보면 평소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것들이 소중하고 작은 행복을 주었다는 점을 깨닫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 황인기_오래된 바람 인왕+금강 2_나무에 플라스틱 블록_240x104cm_2016
ⓒ GBN 경북방송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가는 것들 중 예술작품은 아무런 말없이 그저 존재하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치유, 감정의 소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예술의 여정에 함께하고자 한다. 손아유, 황인기, 고산금, 문인환 등 15명 작가들이 참여하며 회화, 한국화, 조각, 드로잉 등 시립미술관 소장품 25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련 문의사항은 포항시립미술관(☎054-270-4707) 또는 포스코 갤러리(☎054-220-0950)에 하면 된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1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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