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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인형극 관람 실시

“까만 토끼”인형극 보며 다문화를 이해해요!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1년 04월 09일
ⓒ GBN 경북방송

경주 월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현숙)은 4월 6일(화) 13:30, ‘새벗도서관’에서 유치원생(만3세~만5세)을 대상으로 ‘까만 토끼’라는 다문화 이해 인형극 관람 교육을 실시했다.

 인형극 공연 전문 업체를 초청해 진행된 다문화 이해 인형극 교육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웃 마을에서 이사 온 친구를 놀리고 함께 놀지 않았던 동물 친구들이 마을에서 벌어진 사건을 계기로 깨달음을 얻고 사이좋게 지내게 된다는 내용으로, 다문화 친구들도 우리의 소중한 친구라는 재미와 감동의 메시지를 담았다. 유아들이 얼굴색, 인종, 생활모습 등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문화 수용 및 다문화 감수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마스크 착용, 분산된 좌석 배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의 준수 아래 진행됐고, 7세 김○○ 원생은 “얼굴색이 다르다고 놀리거나 미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모든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인형극 관람 소감을 이야기했다.
ⓒ GBN 경북방송

김현숙 원장은 “유아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관람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와 남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문화적 역량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21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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