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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대명사“왕우렁이”, 생태계 위해성 논란 구리테이프로 막으세요!!

- 왕우렁이 환경위해 방지기술 현장 평가회 실시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07월 26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7. 26(화) 고령 현지에서 친환경농업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던 왕우렁이가 최근 환경부 등에 의해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리테이프를 활용 환경위해성 논란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농법을 소개하는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 구리테이프 1열 차단망
ⓒ GBN 경북방송

왕우렁이 환경 위해 방지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연구결과를 201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사업으로 도입하여 금년까지 벼 논 포장에 현장 시험 중에 있는 기술로 구리테이프를 부착한 차단망을 설치하면 왕우렁이의 유출을 95% 이상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우렁이는 지난 1992년 논 잡초 제거용으로 처음 도입된 후 현재 국내 친환경 벼 재배농가의 80% 이상에서 활용할 만큼 중요한 친환경 생물자원으로 정착됐다.

그러나, 일부 직파논에서 벼를 갉아먹는 피해와 일부 남부지역에서 월동이 확인되면서 서식처 주변 수생동식물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환경위해성 논란이 환경단체 등에서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 구리테이프 2열 차단망
ⓒ GBN 경북방송

특히 지난 2006년 환경부에서는 왕우렁이를 생태계위해성 2등급종으로 지정하였고,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등과 같은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될 경우 왕우렁이 사용이 전면적으로 금지되는 친환경농업의 대혼란이 우려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남대현 박사는 “구리에는 인간이 느낄 수 없는 미세한 전류가 흐르고 있어 왕우렁이의 이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차단망을 이용할 경우 왕우렁이 이탈에 따른 환경위해성 논란을 방지함은 물론 대안개발 전까지 현 수준에서 왕우렁이 제초법을 이용 가능케 할 수 있어 확대 보급해야 한다는 시책건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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