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괴력의 건천출신 전광석 기인 묘기
수십 년 단련된 묘기에 박수갈채...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 입력 : 2011년 07월 28일
7월 26일 오후 2시. 경주 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예정에 없던 깜짝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은 경주문화재단 엄기백 처장, 동국대학교 박종희 교수, 동국대학교 오영석 교수, 서라벌대학 이상덕 교수, 경주경실련 원자력정책연구소 이상기 소장, 경북방송 황명강 대표이사 등 불과 10여 명이 전부였다.
이 자리는 이상기 소장이 지난 달 중국 방문 시에 소림사 앞에서 펼친 전광석 기인의 묘기를 본 뒤, 경주 출신인데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전 기인의 묘기를 청한데서 비롯됐다.
전광석 기인은 경주시 건천에서 태어나 현재도 건천에서 건설업을 운영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2남 1녀를 둔 평범한 가장으로 현재도 매일 명상과 함께 3시간 이상 무예를 연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9세 때부터 무예를 연마해 가장 힘이 좋았을 때는 60kg 몸무게의 사람을 새끼손가락으로 들고 100m를 왕복했다고 하는 전광석 기인의 이날 묘기는, 관람자들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현장에서 보여준 전 기인의 묘기는 사과 한손으로 잡고 깨기, 막대기와 철근을 엄지손가락 옆에 붙여서 이동하기, 매끄러운 쇠 봉 이동하기, 소주병과 맥주병을 손가락을 병 입구에 밀어 넣어서 깨기, 콜라병과 맥주병을 뚜껑 덮은 채 손으로 두드려서 깨기, 돌 위에 호두를 놓고 호두 위에 손가락을 포개서 포갠 손가락을 망치로 두드려 호두, 밤 등을 깨기, 자전거 두 대를 한꺼번에 묶어서 새끼손가락 하나로 들고 돌리기 등이었다.
전광석 기인의 묘기를 관람한 박종희 교수, 이상기 소장 등은 “매우 오랜 수련을 거친 훌륭한 묘기입니다. 이에 맞는 스토리를 엮어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로 호감을 표했다. |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  입력 : 2011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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