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지주 도산(陶山), 부촌 강남(江南)과 손잡아
- 안동시 도산면 ⇔ 강남구소방서 자매결연, 사찰음식 등 문화체험도 선보여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02일
퇴계 이황, 도산서원, 이육사 등 우리나라 정신적 지주마을로 손색이 없는 도산면(면장 김보영)과 우리나라 최고의 부촌에 위치한 강남구소방서(서장 최응섭)가 자매의 연을 맺는다.
양측은 2011. 8. 2(화) 11:00, 도산면사무소에서 이 지역 기관단체장과 강남구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갖는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산면 출신이면서 강남구 자연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영화배우 이균식의 주선으로 성사되었다. 이균식 배우는 안동에서도 안동국제탈춤축제 홍보대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서로 다른듯하면서도 적절한 조화가 가능한 양 측의 자매결연은 Win-Win하며 상생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시와 서울 강남구는 은행나무와 까치를 시와 구를 상징하는 나무와 새로 공유하고 있다. 또 강남구가 우리나라 최고의 부촌인 반면, 도산면은 정신적 가치를 보완시켜 줄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국학진흥원 등을 보유해 한국정신문화를 이끌어 가는 곳이다.
또,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송농촌체험 마을, 가송 예던길, 퇴계종택, 용수사, 산림과학박물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농촌 어메니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자매결연 방문단도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지난 5월 말 전재희 한나라당 전통문화특위 위원장 일행이 방문해 그 맛에 입을 다물지 못하던 용수사 전통사찰음식을 이번에도 선보인다.(12시20분)
안동시 도산면과 강남구소방서의 자매결연은 민간차원의 교류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은 소방서와 함께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의용소방대가 주도하기 때문이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를 준비 중인 김보영 도산면장은 “도산면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농·특산물 직거래 등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의 길을 찾아가는 도농교류의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1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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