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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농이 꿈인 김정선·이선화 부부탐방”

“황점 공소를 지키며 달콤한 인생을 즐기는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08월 03일
김천시에서 아흔아홉 고갯길, 첩첩산중을 지나야만 갈 수 있는 증산면, 증산면에서도 가장 오지 마을 중에 하나인 황점마을이란 곳이 있다.

예로부터 황점마을은 김천지역의 천주교 발상지로서 천주교 신자들이 정착하여 살아가는 카톨릭 유적지 황점공소가 있는 곳으로 유명 하다. 이 마을에 가면 아직도 4가구 10명의 주민들이 다 교우로서 교우촌을 형성하며 140여년 이란 긴 공소(작은교회)역사를 외롭게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 황점 공소를 지키며 달콤함 인생을 즐기는 공소 회장 김정선(토마)·이선화 부부를 만날 수 있다.


↑↑ 양봉억대농김정선부부
ⓒ GBN 경북방송

이들 부부는 늘 행복한 마음으로 인연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귀함을 고객분들에게 돌려준다는 신념으로 수십 년 동안 양봉업을 전업으로 하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으로 억대소득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도마네 꿀집을 운영하고 있다.

도마네꿀집 김대표는 선친 때부터 해오던 양봉을 1977년 가업으로 이어받아 사양 중 2002년 태풍(루사)으로 벌을 모두 소실하고 낙심하여 취업을 고려 하다가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가업을 포기 할 수가 없어 2003년 새로 시작한 양봉이 현재 500군의 전업농가로 거듭 났다.

김대표가 양봉 전업농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경작농지 또한 소규모인 마을 특성상 양봉 외에는 특별한 소득원이 없다고 판단하여 양봉업에 전념할 수가 있었으며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잡꿀, 아카시아꿀, 화분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여 농업 기술센터로부터 지원 받은 사이버팜을 이용한 전자상거래로 대부분을 판매하여 억대 소득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성공비결을“전자상거래를 이용하여 오직 신용과 믿음으로 꾸준하게 고정고객을 확보 한데 있으며 천혜의 자연에서 차별화된 안전한 꿀을 소비가가 원하는 시기에 공급할 수 있었다.”며 “평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평강과 온달에 나오는 공주 같은 외모에 마음씨까지 고운 이선화씨는 “하늘아래 첫 동네인 이곳으로 시집을 와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2002년 산사태로 살던 집과 양봉이 모두 소실된 때를 생각하면 끔찍하다.”며 “그러나 이제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웰빙 황토집을 지어 사시사철 물소리, 새소리 들어가면서 사는 게 너무 좋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전국 어디서나 이용 할 수 있는 도마네꿀집. www.domane.kr (T.054-437-5989)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1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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