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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야간경관이 변하고 있다

‘천년의 이야기, 보문단지에 스며든다’
-5일 보문호 야간경관조명 기본계획 보고회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05일
경주시는 보문호 야간 경관조명 기본계획을 통하여 2013년까지 보문단지 일대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5일 발표했다.

보문단지는 개장 이후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단지로 명성을 알렸지만 후속투자 미흡 및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인하여 과거의 명성이 퇴색했다.


↑↑ 보문호_야간경관조명_기본계획_보고회
ⓒ GBN 경북방송

또한, 주변 호텔 및 콘도 등 4,000여실에 달하는 숙박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관광 콘텐츠 및 야간 관광 이벤트의 부족으로 체류를 통한 관광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보문단지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70억 원을 투입해 보문호 주변의 야간경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호반광장에서 수상공연장까지 3.6Km에 이르는 기존 산책로뿐만 아니라 보문호 일대 약 8Km에 이르는 전역이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보문호 일대를 순환하는 산책로 정비뿐만 아니라 경주 천년의 이야기를 야간경관의 테마로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면서 신라 천년의 이야기로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게 기본계획을 구성했다. 또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통하여 관광객들은 야간경관 뿐만 아니라 청각 및 촉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 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보문호 야간경관조명 계획을 통하여 경주를 국제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단계별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기본계획이 완성되는 2014년 이후 경주의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보문호 일원 야간경관 현황조사 및 분석을 토대로 야간경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보문단지의 어두운 도시경관을 자연과 조명이 어우러지도록 조성해 경주의 특색이 담긴 아름답고 역동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 및 머물러가는 관광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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