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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신라역사 재해석 흥미진진”

필리핀 명문 ‘라몬 막사이사이 공업대’ 로세테 총장 방문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08월 22일
“경주엑스포 ‘소브랑 간다’(Sobrang Ganda : 필리핀어로 아주 좋다)”

필리핀의 명문 ‘라몬 막사이사이 공업대학교’ 펠리시아노 로세테 총장이 20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았다.


↑↑ 로세테_총장_경주엑스포_입장
ⓒ GBN 경북방송

필리핀 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이기도한 로세테 총장은 지난 19일 안동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딴 외손녀의 학위수여식 참관 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외손녀의 제안으로 가족들과 함께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 로세테_총장_농악무_관람
ⓒ GBN 경북방송

로세테 총장 일행은 정강정 엑스포 사무총장의 안내로 ‘세계춤페스티벌’에서 몽골팀 공연과 ‘내고장문화한마당’에서 경기도 공연단의 태권무, 농악무 공연을 보며 어깨 장단을 맞췄다.

특히 신라의 화랑이 도깨비를 잡기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넘어와 펼치는 코믹 무언어 퍼포먼스인 ‘플라잉(FLYing.경주엑스포 주제공연)’을 볼 때는 시종일관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 로세테_총장_정강정_엑스포_사무총장과_인사
ⓒ GBN 경북방송

로세테 총장(68)은 “외손녀가 경주엑스포에 꼭 가보자고 졸라서 경주에 오게 됐다”며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특히 신라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미있게 해석한 주제공연이 아주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 엑스포_정강정_사무총장_로세테_총장에게_선물
ⓒ GBN 경북방송

4년 전인 2007년에 이어 엑스포 방문이 두 번째인 외손녀 빅토리아(27)씨는 “한국인 친구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려면 경주, 특히 경주엑스포에 가봐야 한다고 추천해 줬다”며 “일정이 촉박해 더 많이 둘러볼 수 없어 아쉽지만 ‘소브랑 간다’(Sobrang Ganda : 필리핀어로 아주 좋다)”라고 엑스포 관람소감을 표현했다.

로세테 총장 일행은 이날 경주박물관, 안압지 등을 둘러본 후 안동으로 갔다가, 21일 필리핀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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