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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 생도, 父子는 용감했다.”

-3사 생도 47기 기본공수 강하에 생도연대장, 현역 아버지 동참-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22일
찌는듯한 폭염에도 불구하고 공수훈련을 받고 있는 육군3사관학교 47기 사관생도들이, 직속 지휘관을 비롯하여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와 함께 푸른창공을 동반 강하 하며 上下同欲之情(상하동욕지정), 父子之情 (부자지정)의 군인정신을 확인했다.


↑↑ 강하전_생도연대장이_생도들과_기념사진
ⓒ GBN 경북방송

육군3사관학교 생도연대장 서창식 대령은 지난 8월 18일, 하계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육군 특수전교육단에서 기본공수 731기 교육을 받고 있는 3사관학교 47기생도 482명과 함께 CH-47 헬기를 이용한 기본공수 동반 강하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자격 강하에는 박철호 생도의 부친인 박성 원사(1공수여단 행정보급관)가 아들과 함께 동반 강하했다.


↑↑ 강하후_생도들이_장비를_정리하고_이동전
ⓒ GBN 경북방송

서창식 생도연대장과 박성 원사는 “생전 처음 공수 강하를 실시하는 사랑하는 생도들과 아들에게 직속상관이자 아버지로서 무엇인가 해 줄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푸른창공을 함께 헤쳐 나가는 동반 강하를 선택했다.”며 ”힘들고 긴장되는 훈련에도 아랑곳없이 씩씩하고 열심히 훈련받고 있는 생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생도들은 “생도 연대장님이 직접 강하 훈련에 동참하실 줄은 몰랐다.”며 “솔선수범을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는 상하동욕지정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 강하후_이상없음을_신호
ⓒ GBN 경북방송

현역 아버지와 함께 동참강하를 실시한 박철호 생도는 “아버지 덕분에 긴장된 강하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장교가 되기 위한 어려운 고비를 또 하나 넘으면서, 이제는 아버지가 생사고락을 같이 할 전우로 느껴진다.”는 소감으로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이번 공수훈련은 지난 8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에 걸쳐 육군 특수전교육단에서 하계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10년 만에 처음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종료되면서, 특수전 교육단 교관들이 전 교육생들을 직접 한명씩 안아주며 축하와 기립박수를 보냈다.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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