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디어가 있는 음악회 Ⅱ’개최
체인지업그라운드 중정홀서 2021년 마무리 송년 작은 음악회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21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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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중정홀에서 ‘아이디어가 있는 음악회Ⅱ’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지난 9월에 이어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두 번째로 진행하는 작은 음악회로, 연말을 맞아 다사다난한 2021년의 한해를 마무리하고 코로나로 지친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 벤처 창업기업들과 포항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날 공연은 현악 4중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교향곡’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18세기 중·후반에 유행한 기악 모음곡인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3번 1악장’으로 시작해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OST 삽입곡, 독일이 낳은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인 ‘Hungarian Dance 5번’의 아름다운 클래식 멜로디에 이어, 영국의 전통 크리스마스 캐롤인 윌리엄 샌디스의 ‘The First Noel’, 바비 헴스의 ‘Jingle Bell Rock’ 등 감성적인 음악들이 체인지업그라운드 중정홀에 세워진 5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어우러져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키보드, 클라리넷, 드럼, 트럼펫, 더블베이스 등이 함께 하는 재즈중주 공연으로 좌절과 불행 앞에서 당당히 마주하는 힘과 용기를 주는 대중적인 곡 ‘거위의 꿈’과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로 화제를 모은 심수봉의 대표곡 ‘그때 그사람’에 이어 쌀쌀한 겨울바람이 불 때 한 잔의 커피가 생각나게 하는 불후의 명곡인 샹송 ‘고엽’의 아름다운 음률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은 지난 7월 ‘포항형 실리콘밸리’ 로 조성하기 위한 포항 지역 청년 스타트업 벤처기업 육성공간으로, 개관 이후 건물 내부에 미래지향적 예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음악회를 개최하고 2021 경북 ART MARKET 행사를 개최하는 등 청년 입주창업기업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다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들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주목받았다. |  | | | ⓒ GBN 경북방송 | |
안나경 포항시창조경제혁신센터 과장은 “청년 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센터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을 포항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청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21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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