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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 제183회 정기연주회 ‘시와 노래’ 개최

‘낭만적인 시를 연주하는 슈만교향곡 4번’ 2021년 마지막 공연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1년 12월 21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83회 정기연주회 ‘시와 노래’가 23일 19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의 지휘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임헌정 지휘자가 맡는다.

이날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슈만의 ‘교향곡 4번’으로 구성된다.

서곡을 제외하면 모두 슈만의 작품으로, 이번 공연명이 ‘시와 노래’인 것은 평소 슈만이 가곡 작곡에도 많은 열정을 쏟아 부은 것과 관련이 있다.

평소 ‘노래하듯이’를 강조하는 임헌정 지휘자는 이날 공연에서도 슈만의 곡들을 시적이면서도 성악적으로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올해 ‘슈만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데, 기존의 ‘슈만 교향곡 버전’이 아닌 ‘말러 편곡 버전’을 선택함으로써 다른 시립교향악단과 차별화를 꾀하고 음악 애호가들의 기호를 충족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이화여대 교수인 김원은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쿨’과 ‘세인트 찰스 국제콩쿨’에서 우승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오케스트라 협연뿐만 아니라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지휘하는 ‘상트 페터스부르크 필하모닉’과 미카일 플레트네프가 지휘하는 ‘러시안 국립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과도 협연을 이어가고 있는 유망한 연주가 중 한 명이다.

이번 공연티켓은 전 좌석 3,000원이며,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잔여석에 한해 현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270-5482로 하면 된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21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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