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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고등학교(교장 백상길)는 지난 2021. 12. 20.(월) 63년 전 자신과의 약속을 실천한 NABAKEM 김승길(고 7회 졸업) 前 대표이사가 기탁한 학교발전기금(1억 원)으로 조성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의 場인 時習室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김승길 前 대표이사, 수봉교육재단 이태형 이사장, 김종혁 NABAKEM 대표이사, 고 7회 동기생, 경주중·고 교장, 학부모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 時習室 관람, 기념촬영, 기증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김승길 전 대표는 “경주고등학교에서 보낸 3년의 시간이 경제적으로는 많이 힘들고 고생스러웠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기증식에서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 시기의 배움과 삶의 경험은 NABAKEM(산업용 및 생활 편의용 에어로졸 제품 생산 기업)을 설립·운영하고, 현재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김승길 전 대표는 모교의 교훈(근검, 교학, 의휼)을 삶의 지표로 삶아 ‘依食住 足한 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라는 수봉 이규인선생(수봉교육재단 설립자)의 창학이념을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63년 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준 학교 당국에 감사를 전했다. 백상길 교장은 “교가속의 한 구절 ‘영원한 마음의 고향’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랜만에 모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NABAKEM 時習室을 거쳐가는 모든 학생들이 선배님처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오늘 기증식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훗날 모교를 다시 돌아보게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늘 개관한 時習室은 논어의 學而篇에 나오는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는 문구를 인용하여 붙혀진 이름으로 앞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스터디 카페형태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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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길 전 대표 약력: 대한민국 은탑산업훈장 수상, 「문학 秀」신인문학상 수상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