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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경주시 문화의 날’ 성황

‘어깨가 들썩들썩, 주령구 공연’
-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선보여 역사문화도시 경주 홍보 -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입력 : 2011년 09월 14일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10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엑스포공원 천마공연장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세계문화엑스포 행사로 ‘내 고장 문화한마당’인 ‘경주시 문화의 날’이 개최되어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주시의 문화를 알리는 축제 한마당인 이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의원 및 경주시의회의원을 비롯해 손원조 경주문화원장, 서영수 한국예술인총연합회 경주지부장 등 각 기관단체장, 전국 각지의 관람객 및 경주시민 1,000여명이 함께 자리해 경주시 문화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공연으로 두두리 타악, 트로트 신동인 권민규 군의 열창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고, 이어 ‘주령구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흥겨운 잔치가 시작되었다. 경주시립극단과 새천년민속극단의 열연과 함께 안압지에서 출토된 주령구를 주제로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관람객들은 공연과 함께 익숙한 곡인 장윤정의 ‘어머나’가 나올 때는 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한 관람객은 주령구 벌칙에 따라 직접 무대에 올라와 구수한 노래 가락을 뽑는 등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이후 공식행사에서는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의 경주시의 날 선포로 시작되어, 최양식 경주시장의 환영사 및 정수성 국회의원,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경주시의 특색 있고 우수한 문화를 바탕으로 국보급 명품축제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미래 경주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강조하며 경주시의 날을 힘차게 선포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세계 속에서 경주시의 위상을 홍보할 수 있는 세계문화엑스포와 올 가을 열리는 세계관광기구총회 UNWTO, 떡과 술잔치와 내년 APEC 교육장관 회의 및 국제 펜 대회 등을 통해 경주시의 위상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질 것”이며, 현재 경주는 2천년 역사를 향해가는 호황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경주시 문화의 날에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추석이 되기를 기원했다.

정수성 국회의원은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경주를 다함께 만들어나가자”며 경주시 문화의 날을 축하했다.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은 “시민을 주인처럼, 경주시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의원들과 경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히며, 경주시의원 모두를 무대로 불러 경주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축하인사를 했다.

공식행사 이후 진행된 축하 공연에서는 지난 8월 첨성대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대회에서 1위를 한 김선희씨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해, 경주지역 현악전공자로 구성된 경주챔버오케스트라단의 축하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트럼펫 협주 및 시립합창단의 가곡과 클래식의 퓨전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경주시 문화의 날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가을에 어울리는 가곡인 ‘시월의 어느 멋진 날‘과 빗소리 그리고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엑스포문화센터 앞에는 경주시 홍보관이 마련되어 관광홍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5호 ‘경주먹장’, 신라토기 전시․판매, 신라인의 풍류를 엿 볼 수 있는 ‘주령구’ 만들기 체험, 전통 차 시연회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열려 추석연휴 엑스포를 찾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주시는 ‘경주시 문화의 날’을 통해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천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와 현재의 경주의 문화와 예술을 마음껏 선보이며, 경주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입력 : 2011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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