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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으로 유명한 三白의 고장 상주, “엑스포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상주시 문화의 날’ 대성황 이뤄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19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중반을 넘어서 순항을 하고 있는 가운데19일 오전 엑스포공원 천마공연장에서는 ‘상주시 문화의 날’이 열렸다.

옛 부터 ‘삼백(三白)의 고장’이라해 쌀, 누에고치, 곶감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경북 상주시가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발자취를 선보이며 엑스포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 성백영상주시장(좌)_최양식경주시장에_기념품
ⓒ GBN 경북방송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강정 엑스포 사무총장이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해 김진욱 상주시의장, 상주 시민, 엑스포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상주시 문화의 날을 축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 19일_열린_상주시_문화의_날(상주민요합창단_상주아리랑)
ⓒ GBN 경북방송

ⓒ GBN 경북방송

상주 성동초 중창단의 ‘공갈못 노래’로 시작된 식전 공연에서는 상주민요합창단의 ‘상주아리랑’, ‘태평가’, 어린이국악단의 ‘삼도사물’,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이고 참석한 이들에게 흥을 돋우는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어 최양식 경주시장의 상주시 문화의 날 선포 및 환영사, 성백영 상주시장 인사말, 김진욱 상주시의장 축사, 기념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상주시의_날(어린이국악단_삼도사물)
ⓒ GBN 경북방송

경주시장은 환영사에서 “먼저 상주에서 오신 귀빈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주와 더불어 상주는 경북도의 뿌리 도시이다”며 “어린이국악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 경주엑스포에서 마음껏 문화예술의 기량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장은 “세계적인 문화행사 경주엑스포에 참여하게 된 상주시는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하며 “경주엑스포에서 문화적으로 세계인과 소통하고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의미가 깊으며, 오늘 엑스포에서 ‘천년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 천년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상주시의_날(가야금_병창_애수의_가을밤)
ⓒ GBN 경북방송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가현가야금병창단의 은은한 가야금 선율 ‘애수의 가을밤’에 이어 정수정 이락무용단의 고혹적인 한국무용 ‘풍류-가인’으로 상주 예술의 매력을 톡톡히 알렸다. 박용범 밴드는 ‘신 공갈못노래’를 선사해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에게 가을 축제의 분위기를 고취 시켰다.


↑↑ 상주시_홍보관_탁주시음
ⓒ GBN 경북방송

이날 엑스포문화센터 앞에는 ‘상주시 홍보관’이 마련돼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릴 ‘2011상주감고을축제’, 상주상무축구단 등을 홍보하고 오전부터 ‘은자골탁배기’ 무료시음회를 열어 상주 탁주의 깊은 맛을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했다.

한편 ‘내 고장 문화 한마당’은 경주엑스포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국 15개 광역시 · 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20일에는 고령, 21일 군위, 22일 영양, 23일 부산, 24일 영덕, 25일 영주, 26일 의성, 27일 전북, 28일 인천, 29일 성주 순으로 열린다.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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