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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매운 영양 세계에 알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영양군 문화의 날’ 인기
영양원놀음 영양고추 ‘여중군자 장계향의 고장’홍보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22일
22일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경주엑스포공원 천마공연장에서는 ‘영양군 문화의 날’이 개최됐다.


↑↑ 권용택_영양군수(왼쪽)_최양식_경주시장에_기념품
ⓒ GBN 경북방송

‘영양군 문화의 날’은 권용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박상도 영양군의회의장 등 영양측 인사가 참석했다. 엑스포 측에서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 부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 윤정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식행사 전 마련된 식전공연에서는 ‘해달뫼 풍물패’의 풍물공연과 퓨전국악그룹의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져 ‘영양군 문화의 날’을 축하했다.


↑↑ 영양의_날2(해달뫼풍물패_공연)
ⓒ GBN 경북방송

영양군민 500여 명과 엑스포 관람객이 어우러져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윤정길 사무처장의 영양군 문화의 날 선포 및 환영사, 권용택 영양군수의 인사말, 박상도 영양군의장의 축사, 기념품 전달, 축하공연으로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윤정길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주엑스포에서 영양군의 특색 있고 우수한 문화예술을 마음껏 선보이고 영양군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용택 영양군수는 “경주엑스포에서 영양군 문화의 날을 맞아 세계인이 함께 하는 문화축제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불어 영양군은 작은 고장이지만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뤄 세계인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축하공연에서는 영양원놀음 보존회의 ‘영양원놀음공연’이 한바탕 신명나게 펼쳐졌다. 영양원놀음공연은 예로부터 영양에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기며 노는 재판극이자 놀이로 이날 공연단은 관람객을 무대로 불러 올려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 영양의_날(영양원놀음공연)1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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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의_날(영양원놀음공연)경주시장님과_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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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엑스포문화센터 앞에 마련된 ‘영양군 홍보관’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2010영양고추아가씨가 영양고추를 홍보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사과, 배 등을 전시하고, 340여 년 전 영양지방에 살았던 사대부가의 안주인 ‘여중군자(女中君子)’ 장계향 선생이 후손들을 위해 쓴 조리서 ‘음식디미방’을 토대로 만든 전통음식모형도 진열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은 경주엑스포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국 15개 광역시·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내 고장 문화 한마당’의 26번째 마당이다. 이어 23일 부산, 24일 영덕, 25일 영주, 26일 의성, 27일 전북, 28일 인천, 29일 성주 순으로 열린다.
박형기 기자 / qkrgudrl67@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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